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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 Asset 2009.2월호] 문화와 삶이 소통하는공간
[Noble Asset 2009.2월호] 문화와 삶이 소통하는공간

 

 

노블에셋 2월호입니다.

Gourmet
문화와 삶이 소통하는 공간


이제'무엇'을 할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 없다.'어디'로 갈지만 결정하면 될 뿐! 보고, 먹고,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문화 놀이터가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와 예술이 녹아든 도심 속 작은 쉼터, 복합문화공간이 즐거운이유.
에디터 김윤정 글 이상현(프리랜서),고나영(프리랜서) 사진 최지영,이충규

예술체험을 통해 얻는 진한 감동 지앤아트스페이스
딱딱한 격식아래 숨죽여 관람해야하는 미술관이라면, 과연 수백여점의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한들 진정한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을런지. 다소 까다로워진 관람객의 욕구에 부응해 미술관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고상하지만 지루한(?)문화공간이 아닌, 관람하고 체험하며, 먹고, 마시고,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말이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지앤아트스페이스'가 대표적인 예다. 작년 8월에 문을 연 이곳은 도자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목시켜 창의적인 문화를 향유케하고자 설립되었다. '지앤'은 흙,,대지를 뜻하는 한자어 '지地'와 열린 가능성을 이르는 영어접속사 '앤드AND'를 합성한 것으로 '흙으로부터 퍼져나오는 삶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트갤러리와 아트숍, 공방, 이벤트홀, 레스토랑과 카페 등 도예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들은 지상의 데크 및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 풍경을 고스란히 안고 있는 자연융화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지앤아트스페이스는 이처럼 특별한 공간 안에서 일상생활속에 살아움직이는 예술, 즉 리빙아트를 기본으로 하는 건축, 디자인, 공예, 회화, 사진 등의 전시를 제안한다. 또 전문예술가 양성은 물론이고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특히 어린이 창작 스튜디오에서는 어린이들의 직접 도자기를 구워 작품을 전시 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이탈리안 카페&레스토랑 '하이드파크(Hide Park)'에서의 식사도 수준급. 전시장에 진열된 그릇들을 감상하고 실제로 사용해졸수 있다는 매력과 함께 직접 뽑아낸 수제 파스타와 화덕에서 갓 구운 피자를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전시를 관람한 후 한잔의 차를 마시고 아카데미에서 문화강의를 듣는다. 저녁에는 미술관 카페에서 모임을 갖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예술과 삶이 함께 녹아 있는 지앤아트스페이스야 말로 당신이 꿈꾸던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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